TAG Clouds

New Postings

  • 당신이 가진 생각이 딱 하나밖에 없다면, 그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 에밀 사르티에, 종교론

2007.07.15 17:57

네잎 클로버.

조회 수 9637 댓글 0




일요일이라 회사에서는 밥을 주지 않습니다.
초복이고해서 점심은 나가서 삼계탕으로 먹었는데요,
(여기 한국 식당에서 해주는 삼계탕이 한국에서 먹는 거랑 맛이 똑같아요~)
힘을 다해 열대성 저기압이 되어버린 태풍 때문인지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서둘러 회사 앞으로 나갔는데, 주임님 한 분이 저를 부르네요.
"이거 네잎 클로버 같은데?"
네잎클로버를 찾으셨네요.

"가만 가만, 뜯지마세요~"
그리고 같은 줄기를 쭉 따라갔습니다.
역시나, 같은 줄기에 네잎클로버들이 줄줄이 붙어있었어요. ^^
그래서 두 개 더 따왔답니다.
세렌디피티. 뜻밖의 행운입니다.

전 네잎클로버를 애써 찾지는 않지만(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남들의 행운에 이렇게 업혀서 >ㅂ<
네잎들을 가끔 찾곤 합니다. 하하.

[ 관련 글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0 화학적 고찰 file 2007.09.30 9797
189 어제는 지각을 했더랍니다. file 2007.09.15 8897
188 요새 정치권. 2007.09.03 8226
187 허밍어반스테레오-하와이안 커플(Hawaian Couple) file 2007.07.21 9451
» 네잎 클로버. file 2007.07.15 9637
185 8년차 IT 개발자가 사직서를 낸 이유. 2007.07.04 10427
184 in Yentai, 걸어서 5분거리에 바다가 있더군요. file 2007.06.26 9289
183 비 오네요. file 2007.06.27 9790
182 in Yentai, 고량주 2007.06.20 8842
181 인생은 5개의공을 저글링 하는 것입니다 1 secret 2007.06.16 2013
180 중국 출장 나왔어요~~ ^^ 2007.06.12 9121
179 남이섬으로의 야유회 file 2007.05.12 8768
178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2 file 2007.04.14 12022
177 개발자라며. file 2007.03.20 10065
176 익살꾼 - 아이작 아시모프. file 2007.03.07 7033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