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성당을 갔다가 성가대 사람들과 함께 맥주를 한잔 했더랍니다.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도 하고, 밥도 먹고 하다가 마칠때가 되어
스쿠터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지요.
그런데 평소에는 있지도 않던 음주단속이 있더라구요.
보통 스쿠터는 (게다가 50cc) 잘 안잡아서 그냥 지나 가려고 했는데
음주 단속 옆을 쑥 지나갔는데 저 앞쪽에서 다른 경찰이 불쑥나오더라고요.
이빨이 툭 튀어나온게 생긴게 호나우딩유 같더군요.
그 넘이 단속을 무시하고 도주했다며 나를 잡더라구요.
그리고는 옆 동료경찰한테서 무전기를 받더니
그 호나우딩유가
메시한테 패스하죠
공을받는데 풀로뒤덮힌 축구행성이에요
앙리가 정글로 들어가요
파브레가스한테 패스
램파드가 나와서 부웅뜨더니 어디로차냐면
무인도!
내가꼴을 넣는거야
그러자 베컴이 튀어나오죠
모두 이렇게 펩시를 마시죠 ..
------------------------------------------------------
ㅋㅋㅋㅋ 하하하하하
요즘 유행이길래 나도 한 번.
역시 낚시는 재밌어요. ^^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20 | 오랫만에 주말 이틀을 쉬었습니다. | 2008.11.17 | 6662 |
219 | 피터드러커가 말하는 목표달성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필요한 다섯가지 실행능력 | 2008.11.11 | 7423 |
218 | IT 손자병법[시작] | 2008.11.04 | 5654 |
217 | 요즘 너무 바빠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 2008.10.31 | 8340 |
216 | S/W 개발자는 환장합니다. | 2008.10.10 | 2232 |
215 | It's gonna be harder to make friend as we get older. 1 | 2008.10.06 | 6542 |
» | 정말이지 황당한 일 | 2008.09.24 | 9782 |
213 | 오병이어(五餠二漁)의 기적에 관한 이야기 | 2008.09.24 | 10032 |
212 | 지난 4월에 사내 아이디어 공모에 하나 응모한게 있었더랬죠 1 | 2008.09.20 | 10341 |
211 | '나쁜 사마리아 인들'을 쓴 장하준 교수 집안 내력 아십니까? | 2008.08.25 | 15920 |
210 | 오옷 이럴수. | 2008.08.17 | 6468 |
209 | "프리젠테이션 젠" (가르 레이놀즈) 1 | 2008.07.17 | 10415 |
208 | 하늘고추를 심었었습니다. | 2008.07.16 | 9089 |
207 | 유니클락 | 2008.07.15 | 8780 |
206 | 아버지께서는 자꾸 촛불집회에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 2008.07.01 | 9985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