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세상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까닭에 실수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 괴테

2006.03.01 17:13

눈 이야기

조회 수 26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자기 생각이 겉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 눈도 함께 반응을 한답니다.

과거의 지나간 기억을 회상할 때는 보통 왼쪽 위를 바라봅니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천국이나 지어낸 것을 생각할 때는 오른쪽 위를 바라보구요.
신체의 자극을 기억할 때는 왼쪽 아래,
청각적인 자극을 생각할 때는 오른쪽 아래를 보는 성질이 있다고 하네요.

가까운 사람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너 어제 저녁에 뭐했어?' (왼쪽 위)
'천국은 어떤 곳이라고 생각해?' (오른쪽 위)
'어렸을 때 크게 다친적 있어?' (왼쪽 아래)
'좋아하는 음악이 뭐야?' (오른쪽 아래)

만약 저녁에 뭐했냐고 묻는데 오른쪽 위를 바라본다면, 그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저런 말들에 대답하는데 익숙해진 때문인지,
눈이 움직이지 않거나 제멋대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Yellow : 너 오늘 하루종일 뭐했어?
Black : 으..응? (눈동자가 흔들흔들) (사실은 Yellow 몰래 놀러갔음)
Yellow : -_-;

또 한 가지.
눈동자가 가운데 고정되며 흔들거린다면, 그는 분명 마음속이 동요하고 있는 중입니다.

Black : -.ㅡa 미.. 미안..

[ 관련 글 ]
TAG •
?

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눈 이야기 file Dreamy 2006.03.01 2616
56 살다보면 싫은 사람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Violet) file Dreamy 2006.02.06 2827
55 말은 그냥 말로 받아들일 것. 1 file Dreamy 2006.02.01 3982
54 헤어진 사람을 아직 사랑하고 있을 때. 4 file Dreamy 2005.12.08 3595
53 여자와 식사를 할 때 생길 수 있는 비극 1 file Dreamy 2005.11.22 2258
Board Pagination ‹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1 Next ›
/ 3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