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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바꿀 수 없는 일들을 받아들이는 평온, 내가 바꿀 수 있는 일들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그 둘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 레인홀드 니버

조회 수 8975 댓글 0


사무실 제 책상위에 심어 놓았던 것이 점점 커져서 벌써 꽃이 피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입사한지도 9달이나 지났어요. 그동안 나팔꽃은 많이도 컸습니다.

꽃도 피었습니다. 작년에는 이 꽃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는데,

올해는 약간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조금만 천천히 필 것이지...

이 녀석을 심으면서 혼자 다짐했던 것이 있어서 인가 봅니다.

나팔꽃이 자라는 만큼 나도 성장해서, 꽃이 필 때쯤 나도 무언가 결실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다짐이요.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결실은 아직 그렇네요.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노력하려구요.

내년에도 나팔꽃은 어김없이 필테니까요.

나팔꽃 참 이쁘게 피었는데, 한번 구경해 보세요~

[꽃이 핀 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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