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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 사람들은 경솔하게 말하지 않았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으면 양심의 가책을 느꼈기 때문이다.
    - 공자

2006.10.24 00:35

아기 예수(Pirtro A. Yon)

조회 수 11552 댓글 0



작년 성탄 때 우리 성당 성가대에서 불렀던 특송입니다.
연습하면서 녹음해 둔 것이 있길래 다시 듣고 올려봅니다.
단장되고 첫 행사가 성탄이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나,
또 다시 성탄이 다가옵니다.
시간이 갈 수록,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하긴, 그럴 것이 8살때 1년은 살아욘 인생의 8분의 1을
지나온 것이지만, 20살의 1년은 20분의 1만큼 지나 온 것이니
빠르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눈꽃이 곱게 피어난 한 어느 날만 되면,
또 다시 거리는 포근해지고 익숙한 노래와 감정들이 살아날 것입니다.

[아기 예수(Pirtro A. Yon)]

눈꽃이 곱게 피어난 한 추운 겨울밤,
사랑과 빛의 왕이신, 한 아기 나셨네.
저 목자 천사 다 함께, 온 땅도 기뻐해
주 탄생하신 기쁨을 모두 찬양해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경배하세


주 나신 기쁨 가득 찬, 오 거룩한 이 밤
이 밤에 성탄 꽃 피니 사랑과 빛의 왕
온 세상 사람 다 함께 참 감사 노래해
주 천국 떠나 이 땅에 친히 오셨네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경배하세 주님을


1222_예쁘게_눈온날(성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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