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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꿀 능력을 주시고, 바꿀 수 없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의연함을 주시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예지를 주시옵소서
    - 어느 성자의 기도문에서

2005.10.18 09:09

새벽편지에서.

조회 수 356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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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강물 처럼 흐른다면,
우리는 각자 꿈꾸는 곳에 어느 날엔가 도착 할 것이니
내일에 대해서 미리서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살아보니 결국은 의지의 문제더라는 어느 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내가 가는 곳에 의심말고, 강물처럼 쉼 없이 흘러 흘러 간다면
언젠가 꿈꾸는 그곳에 도착할 것입니다.
혹 도착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자신의 의지대로 지나왔던 시간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 꽃피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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