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2007.02.20 02:26
India, New year's day in Mumbai.
조회 수 9138 댓글 0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제였고, 오늘은 우리 우리 설날이라 하루 쉬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까지도 힘들게 일한지라 모드들 피곤해 하기도 했고,
여기 와서 제대로 된 휴일 가져본 적이 별로 없어서 설날이고 하니 하루
시간을 내어 뭄바이 시내라도 구경을 해 보는 겁니다. 아침 10시 30분에
출발. (잠 좀 자자고 투덜거렸으나, 여성분들을 막을 수는 없었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Gate of India"라는 곳이었습니다. 영국사람이
드나들던 포구인데, 개선문 비슷하게 서 있는 문이 하나 서 있었습니다.
관광객들도 많이 있었구요, 한국 사람도 심심지 않게 보였습니다.(인도에
여행 오는 한국사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어떤 대학생처럼 보이는
카메라를 앞에 들고 배낭을 맨 남자 한 명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고 걸어갔습니다. Elephant 섬으로 가는 배들도 많이 있어서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Elephant island XX dollar∼'라고 외치고
있었지요.
Gate of India 앞입니다.
날씨도 좋았고, 사람도 많네요.
Gate of Inida 앞 동상에서.
Gate of India는 델리에 있는 India Gate와는 다른곳입니다.
Taj Mahal Hotel 전경
Taj Mahal Hotel 안에서.
제가 의자에 앉은 이유는? 저 여성분 보다 키가 작아서. -_-;
더 작아 보인다고? ㅡ_ㅡ^
맞은편에 있는 Taj Mahal 호텔에 들러 화장실도 갔다가, 그곳 명품
매장도 구경하고 (못 말립니다. --;)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시장에 들러서 좌판에서 파는 각종 물건들을 보고,
사오고 했습니다. 일반적을 많이 볼 수 있는 물건들도 있었고, 코끼리
조각상이 엄청 많았구요, 인도 천쪼가리들과 징하게 따라붙던 북(drum)
팔던 아저씨, 보석 불가마에서 볼 수 있었던 보석 원석들을 놓고 파는
아저씨 등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도 이런 저런 것들을 좀 사왔죠. 인도 천연 아로마 오일, 작은
가죽으로 만든 카드지갑, 신기해 보이는 편지지도 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차를 타고 해변으로 향했죠.
[Marine Drive]
Marine Drive 라는 곳입니다. 길다란 해변이 모두 marine drive인데,
그 해변을 다 걸을 필요는 없겠죠. 햇살이 너무 뜨거웠거든요. 어딜가나
사람들은 참 많았습니다. 한쪽에는 '바이킹'도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인도의 자랑(?) 100% 수동 바이킹입니다. 하하. ^^
Phirojshah Mehta Garden이라는 곳에도 들렀습니다. 꽃들을 심어놓은
잘 꾸며놓은 정원이더군요.
[Phirojshah Mehta Garden]
이렇게 저의 인도에서의 설날은 저물었답니다. 오랜만에 밖에 나와 햇살을
쬐어서 좋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힘들어 움직이기 힘들더군요.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결정했습니다. 어제까지도 힘들게 일한지라 모드들 피곤해 하기도 했고,
여기 와서 제대로 된 휴일 가져본 적이 별로 없어서 설날이고 하니 하루
시간을 내어 뭄바이 시내라도 구경을 해 보는 겁니다. 아침 10시 30분에
출발. (잠 좀 자자고 투덜거렸으나, 여성분들을 막을 수는 없었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Gate of India"라는 곳이었습니다. 영국사람이
드나들던 포구인데, 개선문 비슷하게 서 있는 문이 하나 서 있었습니다.
관광객들도 많이 있었구요, 한국 사람도 심심지 않게 보였습니다.(인도에
여행 오는 한국사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어떤 대학생처럼 보이는
카메라를 앞에 들고 배낭을 맨 남자 한 명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고 걸어갔습니다. Elephant 섬으로 가는 배들도 많이 있어서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Elephant island XX dollar∼'라고 외치고
있었지요.
Gate of India 앞입니다.
날씨도 좋았고, 사람도 많네요.
Gate of Inida 앞 동상에서.
Gate of India는 델리에 있는 India Gate와는 다른곳입니다.
Taj Mahal Hotel 전경
Taj Mahal Hotel 안에서.
제가 의자에 앉은 이유는? 저 여성분 보다 키가 작아서. -_-;
더 작아 보인다고? ㅡ_ㅡ^
맞은편에 있는 Taj Mahal 호텔에 들러 화장실도 갔다가, 그곳 명품
매장도 구경하고 (못 말립니다. --;)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시장에 들러서 좌판에서 파는 각종 물건들을 보고,
사오고 했습니다. 일반적을 많이 볼 수 있는 물건들도 있었고, 코끼리
조각상이 엄청 많았구요, 인도 천쪼가리들과 징하게 따라붙던 북(drum)
팔던 아저씨, 보석 불가마에서 볼 수 있었던 보석 원석들을 놓고 파는
아저씨 등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도 이런 저런 것들을 좀 사왔죠. 인도 천연 아로마 오일, 작은
가죽으로 만든 카드지갑, 신기해 보이는 편지지도 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차를 타고 해변으로 향했죠.
[Marine Drive]
Marine Drive의 해변가 풍경입니다. 역시 사람 많습니다. 물은 좀 지저분 하네요. ^^; 100% 수동 바이킹. 사람들이 저 바이킹을 밀어줍니다. |
Marine Drive 라는 곳입니다. 길다란 해변이 모두 marine drive인데,
그 해변을 다 걸을 필요는 없겠죠. 햇살이 너무 뜨거웠거든요. 어딜가나
사람들은 참 많았습니다. 한쪽에는 '바이킹'도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인도의 자랑(?) 100% 수동 바이킹입니다. 하하. ^^
Phirojshah Mehta Garden이라는 곳에도 들렀습니다. 꽃들을 심어놓은
잘 꾸며놓은 정원이더군요.
[Phirojshah Mehta Garden]
서울대공원의 꽃 심어놓은 곳 같죠? ^^; |
이렇게 저의 인도에서의 설날은 저물었답니다. 오랜만에 밖에 나와 햇살을
쬐어서 좋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힘들어 움직이기 힘들더군요.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첨부파일 '8' |
---|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75 | 인도, 문화차이 | 2007.02.24 | 9449 |
» | India, New year's day in Mumbai. | 2007.02.20 | 9138 |
173 | Mumbai, India 출장중입니다~ 2 | 2007.02.09 | 7944 |
172 | 피라니아 이야기(How to survive among piranhas.) | 2007.01.29 | 9288 |
171 | 나 류승범 닮았어? | 2007.01.29 | 9336 |
170 | 인도 출장 갑니다~ | 2007.01.29 | 9187 |
169 | Code Complete, 2nd edition. | 2007.01.18 | 9731 |
168 | 혼자 다녀온 길 - 온양온천역 주변 | 2006.12.29 | 10157 |
167 | 사랑하는 사람 손만 잡아도, 스트레스 즉시 줄어든다 | 2006.12.21 | 9464 |
166 | 합기도 2단 승단! | 2006.12.04 | 9794 |
165 | 카타르 도하 아시안 게임 | 2006.12.02 | 10168 |
164 | 많은 사람들 중 한 명. | 2006.11.21 | 7950 |
163 | 태국음식점 방문~ '타이보란' | 2006.11.18 | 9518 |
162 | 성가대 단장일을 마감하고 | 2006.11.20 | 10663 |
161 | 개미와 베짱이 | 2006.11.18 | 8836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