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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가 끝이고,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할 때 그 사람의 예술인생은 거기서 끝나는 것이다
    - 강수진(발레리나)

2004.12.24 01:57

찬란유치(Dark Blue)

조회 수 40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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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술 뜨고
사랑합니다, 당신.

걸음을 재며
사랑합니다, 당신!

하늘을 바라보니
사랑합니다, 당신!

곤한 몸 누이며
사랑합니다, 당신‥‥

아아
폭풍 구름 바다 같은
마음 속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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