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 이 채 -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
위 게시물 삭제 또는 정정해주시길 바랍니다.이 시는 목민심서에 없는 글입니다.2008년 11월10일 발표한 이채의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의 시입니다.시제목 또는 "이채시인" 검색어로 확인할 수 있지요. 목민심서 읽어보지도 않고 목민심서의 글이라고 하니들 참 답답합니다
-
수정하였습니다~^^
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
No Image 31Aug
by Dreamy2012/08/31 by Dreamy
Views 4625르로이 앤더슨(LEROY ANDERSON) - 타이프라이터(THE TYPEWRITER)
 2012.08.31  -
No Image 23Mar
by Dreamy2010/03/23 by Dreamy
Views 4597마음을 수양하기 위해 필요한 여섯 가지 정진(精進)
 2010.03.23  -
No Image 13Jul
by Dreamy2012/07/13 by Dreamy
Views 4071 Reply 2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Warning: in_array(): Wrong datatype for second argument in /home1/dndnd222/public_html/zbxe/files/cache/template_compiled/ec5e58e1ae20d5bad4055aec11eae547.compiled.php on line 162
 2012.07.13  -
No Image 20Sep
by Dreamy2023/09/20 by Dreamy
Views 311만약...
 2023.09.20  -
No Image 26Mar
by Dreamy2010/03/26 by Dreamy
Views 3979 Reply 1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순서대로 하는 것
Warning: in_array(): Wrong datatype for second argument in /home1/dndnd222/public_html/zbxe/files/cache/template_compiled/ec5e58e1ae20d5bad4055aec11eae547.compiled.php on line 162
 2010.03.2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