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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지는 꽃 그림자 만이라도 색깔 있었으면 좋겠다.
어머니 허리 휜 그림자 우두둑 펼쳐졌으면 좋겠다.
찬 육교에 엎드린 걸인의 그림자 따뜻했으면 좋겠다.
마음엔 평평한 세상이 와 그림자 없었으면 좋겠다.
첨부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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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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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실패한 이를 위로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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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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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 2005.01.08 | 3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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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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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 2007.09.28 | 4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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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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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어떤 결심 - 이해인 | Dreamy | 2016.01.25 | 2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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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餘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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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 2011.05.07 | 4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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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의 희망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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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 2005.11.11 | 4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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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두세요(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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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 2004.12.27 | 3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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