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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지는 꽃 그림자 만이라도 색깔 있었으면 좋겠다.
어머니 허리 휜 그림자 우두둑 펼쳐졌으면 좋겠다.
찬 육교에 엎드린 걸인의 그림자 따뜻했으면 좋겠다.
마음엔 평평한 세상이 와 그림자 없었으면 좋겠다.
첨부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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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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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오후 4시의 희망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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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 2005.11.11 | 4731 |
13 |
감 (허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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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 2005.11.09 | 3916 |
12 |
일주일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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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 2005.10.21 | 3677 |
11 |
바다에 버리고 오다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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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 2005.08.06 | 5146 |
10 |
사랑에 실패한 이를 위로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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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 2005.03.31 | 4197 |
9 |
산은 옛 산이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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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 2005.02.08 | 4450 |
8 |
사랑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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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 2005.01.08 | 3797 |
7 |
외워두세요(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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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 2004.12.27 | 3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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