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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19:21
영화 '전우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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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는 바람을 다스리고마른 하늘에 비를 내리고땅을 접어 달리며(쓰으 핫~)날카로운 검을 바람처럼 휘둘러 천하를 가르고그 검을 꽃처럼 다룰줄 아느니가련한 사람을 돕는게 바로 도사의 일이다무릇 생선은 대가리부터 썩는법왕과 대신들이 기근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보살피지 않아이 도사 전우치가 친히 백성들 심부름을 하고자 왔으니공치사 술한잔 받을 일도 아니고내가 이 병목을 치면 니들이 어떻게 될 거 같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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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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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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