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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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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날 가르치려고 드니?
"니가 날 가르치는 구나." 저는 이 말을 들으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지게 됩니다. 이 말속에는 참으로 많은 뜻이 들어있는데요. '니가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구나. 참 고맙다'는 뜻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지요. 나는 너에게 배울 것이 전혀 없는...Date2006.10.13 ByDreamy Views3473 -
[COLOR] 어느 밤늦은 거리에서 나는 (pink)
어느 날 밤 늦은 거리에서 나는 헐떡거리며 따라오는 초라한 내 삶의 그림자를 바라보았습니다. 가슴을 펴고 허리를 세우고 미소까지 머금었지만 어찌된 까닭인지 저 녀석은 그 모양 그 꼴로 늘어져 있는 것인지. 저건 내 삶의 그림자가 아니라고 모른 채 털...Date2004.04.12 ByDreamy Views3467 -
헤어진 사람을 아직 사랑하고 있을 때.
(Black)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 사람을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되도록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좋아. 이미 헤어진 사람이고, 몇번의 타진에도 끄떡없이 다시 만나주지 않는다면, 심지어 나에게 심한말로 상처까지 주어서라도 밀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인다면, 이미...Date2005.12.08 ByDreamy Views3465 -
새벽편지에서.
"의지가 강물 처럼 흐른다면, 우리는 각자 꿈꾸는 곳에 어느 날엔가 도착 할 것이니 내일에 대해서 미리서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살아보니 결국은 의지의 문제더라는 어느 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내가 가는 곳에 의심말고, ...Date2005.10.18 ByDreamy Views3426 -
징기스칸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내가 살던 땅에서는 시든 나무마다 비린내만 났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탓하지 말라. 내가 세계를 정복하는 ...Date2005.06.23 ByDreamy Views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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