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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일요일에 호텔에 들어와서 출장자들끼리 간단하게 맥주를 마셨습니다.
맥주가 자꾸 모자라길래 슈퍼마켓에 가서 2박스 반을 사왔거든요.
호텔 직원 중에 한명이 그걸 보고 너무 놀라시드라. ㅋㅋ
그걸 사면서 53도짜리 고량주도 한 병 같이 사 왔습니다.
5원(700원 쯤) 하더라구요. 맥주를 마시면서 고량주도 한번 따 봤습니다.
술냄새가 확 풍겼지요.
숟가락에 따르고 불을 붙여 봤습니다. 불이 붙더군요. --;;
그래도 사온것이니 조금씩 따라서 마셔 보았지요.
다시한번 맥주 병뚜껑에 따르고 불을 붙였습니다.
잘 탑니다.
계속 탑니다.
다 타고 꺼진 후에 병뚜껑을 보니,
아무 것도 없습니다. -_-
>0< 뭐야~~ 이건 알콜도 아니고 술도 아니여.
맥주가 자꾸 모자라길래 슈퍼마켓에 가서 2박스 반을 사왔거든요.
호텔 직원 중에 한명이 그걸 보고 너무 놀라시드라. ㅋㅋ
그걸 사면서 53도짜리 고량주도 한 병 같이 사 왔습니다.
5원(700원 쯤) 하더라구요. 맥주를 마시면서 고량주도 한번 따 봤습니다.
술냄새가 확 풍겼지요.
숟가락에 따르고 불을 붙여 봤습니다. 불이 붙더군요. --;;
그래도 사온것이니 조금씩 따라서 마셔 보았지요.
다시한번 맥주 병뚜껑에 따르고 불을 붙였습니다.
잘 탑니다.
계속 탑니다.
다 타고 꺼진 후에 병뚜껑을 보니,
아무 것도 없습니다. -_-
>0< 뭐야~~ 이건 알콜도 아니고 술도 아니여.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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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 Yentai, 고량주 | 2007.06.20 | 87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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