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5/07/3116169.html대학생들이 본 4대 그룹맨들의 이미지라는데,
사람들의 고정관념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하지만 실제 들어와서 보면 크고 잘 나가는 기업일 수록
보수적인 경향이 강한 것 같다.
그리고 보수적인 - 기존의 것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목표달성을 위해 최소한의 것만 바꾸는 - 성향의 사람들이
더 잘 적응하는 것 같기도 하고.
기업이 '변화'와 '혁신'을 그렇게 부르짖는 것도,
그만큼 안변하니까 그러는 거라고 생각한다.
뭐든지 그 기업이 가장 안되는 부분일 경우에 가장 크게
홍보하게 마련이다.
화장지와 종이 상품에 푸른 산과 들판이 있고,
담배 광고에 건강한 이미지를 최대한 많이 심으려 하듯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