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같이 타오를 수도‥ 나무처럼 키울 수도‥
꿈처럼 그릴 수도 없는 사랑은 그러면 무엇인가요?"
스승은 대답했습니다.
"사랑은 바다 같은 것이란다. 사랑은 공기 같은 것이란다.
사랑은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사랑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란다.
눈으로 만져지던 모든 것이 다 사라지고 난 뒤에
남은 것이 사랑이란다.
사라질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저물고 난 뒤에
거기 남는 것
이미 거기에 있는 것‥
그것이 사랑이란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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