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하다 보면, 맞춤법에 안맞는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틀리다 보니, 이젠 이게 맞는 건지 틀린건지 조차도
혼동될 정도이죠.
(특히 '(병이) 나았다' 를 '낳았다'라고 써놓은 것을 보면,
한심하고 답답할 때가 많아요. 그것도 학교 다니는 배우신 분들이 말이죠.)
아래에 몇개 예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봐도 참 새롭네요. 모르는 것도 많고. 한번씩들 따져보세요~
(문제) 어떤것이 맞는 단어일까요?
합격율-합격률, 실락원-실낙원, 선률-선율, 전률-전율, 락원-낙원, 뢰성-뇌성, 신녀성-신여성
시사란-시사난, 가십란-가십난, 어린이란-어린이난, 고랭지-고냉지, 낭랑하다-낭낭하다
연연세세-연년세세, 빼앗아라-빼앗어라, 뱉아라-뱉어라, 수고로웠다-수고로왔다
들어나다-드러나다, 널따랗다-넓다랗다, 곰곰이-곰곰히, 꾸준히-꾸준이, 번번이-번번히
도저이-도저히, 고요이-고요히, 틈틈이-틈틈히, 꼼꼼이-꼼꼼히, 나른이-나른히, 부득이-부득히
가만이-가만히, 열심이-열심히, 만듦-만듬, 줄어듬-줄어듦, 베품-베풂, 이끔-이끎, 있슴-있음
수캉아지-수강아지, 수제비-숫제비, 수여우-숫여우, 수비둘기-수피둘기, 수두루미-수투루미
수말-숫말, 수사슴-숫사슴, 깡총깡총-깡충깡충, 오똑이-오뚝이-오뚜기, 미장이-미쟁이
남비-냄비, 풋나기-풋내기, 홀아비-홀애비, 욕심장이-욕심쟁이, 대장장이-대장쟁이
미류나무-미루나무, 윗집-웃집-위집, 위쪽-윗쪽-웃쪽, 소고기-쇠고기, 웃어른-윗어른
-올시다 - -올습니다, 애달프다-애닯다, 안절부절못하다-안절부절하다, 주책없다-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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