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제자는 유태인이었다.
"제가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려면 어떤 선한 일을 해야 하겠습니까?"
"내가 어떻게 알겠나?" 스승이 말했다.
"성서에 보면
아브라함은 친절을 베풀었고,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다고 되어있지.
엘리야는 기도하기를 좋아했고,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네.
다윗은 나라를 다스렸고, 하느님께서는 그와도 함께 계셨지."
"제가 제 나름으로 받은 일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있을까요?"
"있고 말고. 자네 마음이 가장 깊이 끌리는 것을 찾게나.
그리고 그걸 따르게."
- 삶이란 마치 음악과 비슷해서,
규칙보다는 느낌과 본능에 의해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아들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