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는 산딸기나무 또는 나무딸기의 열매로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7~8월에
열린다 산딸기는 유기산과 비타민등이 들어있어서 피로회복이나 식욕증진 에 좋다 산딸기는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쉽게 볼수 있는데 줄기와 잎부분에 잔가시가 있어서 채취할때
상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요즘에는 산딸기를 수확철에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기도
하는데 직접 산에서 따먹는 산딸기보다 맛은 좋지만 향이 부족하더 재배한 산딸기가 아닌
야생 산딸기는 그냥 먹을때 신맛이 강하지만 술을 담그면 새콤한 맛이 우러난다 여기에
감미료를 첨가하면 새콤달콤한 술을 만들수 있다

만드는 방법

  1.재배하여 수확한 산딸기는 생김새가 온전 하지만 직접 채취한 산딸기는 쉽게 부서져서
    알맹이들이 알알이 흩어지므로 체에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고 물기만 뺀다
    산딸기는 감미료를 첨가하여 단맛을 보충해 주는것이 좋다 고과당 설탕 자이리톨 벌꿀
    등의 감미료를 사용할수 있는데 설탕을 사용할때는 황설탕에 물을 2배정도 첨가하여
    잘 저으면서 끓이다가 식혀서 사용한다
  2.준비한 용기에 산딸기 500그램과 35%소주 1.8리터 를 붓고 감미료를 넣는다
    신맛이 부족할경우 레몬껍질을 벗기고 과육만 이등분하여 넣는다
  3.이제 용기를 잘 밀봉하고 직선광선이 비치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침출및 숙성
    시킨다 그리고 술이름 담근날 사용한 소주의 알콜 도수 및 재료를 걸러야할 날짜 등
    기본적인 정보를 메모하여 함께 보관하면 시간이 지난 후에도 술에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 할수 있다
  4.1개월정도 지나면 알맹이를 여과용 망에 넣고 가볍게 짜서 걸러낸다 술이 탁하면
    냉장고에 1~2일정도 보관하여 침전 시킨후 맑은부분만 조심스럽게 따른다
  5.맑은 술은 다른병에 담아 밀봉하여 보관하면서 맛과 향을 더욱 부드럽게 숙성시킨다
    보관할때는 술이름 담근날짜 등 기본정보를 기록 한다

마시는 방법
   산딸기주는 황금색의 아름다운 술로 산딸기 특유의 새콤한 맛을 즐기려면
   그대로 마시는것이 좋다 신맛이 부족한 산달기로 담갔을 경우에는 신맛이
   강한 술과 칵테일 해서 마셔도 좋다

재료 준비

산딸기 , 소주 3-4배정도 , 담그는 시기 : 6월
(나무딸기, 산딸기나무라고 하며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열매는 6월에 짙은
붉은빛으로 익으며 식용하거나 약으로 사용됩니다. 6월초면 대형마트나 슈퍼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담그기 A

산딸기의 과육은 수분을 잘 흡수하므로 조심스레 살짝 씻어서 물기를 뺀다.
(산딸기 과육은 쉽게 부서지므로 조심해서 살짝 씻어주세요)

용기에 산딸기와 소주를 넣고 잘 밀봉한다.

3개월 정도지난 후에 알맹이를 걸러 내고 보관한다.
(산딸기 과육은 쉽게 부서지므로 망으로 된 주머니에 넣어서 담그면 편하고
한달에 1-2번 저어주기보다는 가볍게 흔들어 주세요.)

담그기 B

산딸기의 과육은 수분을 잘 흡수하므로 빨리 씻어서 물기를 뺀다.

용기에 산딸기를 담고 설탕을 골고루 뿌려준 후 2-3일 재운다.

발효가 되면 소주를 붓고 잘 밀봉하여 보관한다.

3개월 정도지난 후에 알맹이를 걸러 내고 보관한다.
(산딸기 과육은 쉽게 부서지므로 망으로 된 주머니에 넣어서 담그면 편하고 한달에 1-2번
저어주기보다는 가볍게 흔들어 주세요.)

산딸기는 빛깔과 향과 맛이 으뜸이죠. 진한 향을 음미하시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