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작년 9월에 1년 반동안 지휘하던 신대방 청년성가대를 떠나게 되었더랍니다.
헤어짐이 늘 그렇듯, 더 잘해주지 못함이 섭섭하고
이렇게 헤어지는 것이 아쉽고 그랬습니다.
물론 신대방의 좋은 친구들과 연락은 계속하며 지내고 있구요.
그렇게 한동안 쉬면서 지내다가, 올해는 두 곳에 인연이 닿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제작년 오디션을 봤다 떨어졌던(^^) '대건챔버콰이어'.
고맙게도 아직 저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운좋게 다시 인연이 닿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연주를 하시는 분들이라 제가 폐가 되진 않을까
더 조심스럽고 성실하게 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안젤리스 합창단'이라는 곳입니다.
성가를 좋아하고, 또 실력있으신 분들이 모여 노래하는 성음악 합창단입니다.
훌륭하신 지휘자님 아래서 어느 곳 보다 따뜻한 감성을 어루만지는
연주를 하십니다.
제가 그동안 성가대를 하면서,
'연주회는 한 번 해보고 죽자.(쫌!)'이 항상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큰 탈없이 올해 활동 진행해 나간다면,
올해에는 그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10 | 김창옥 특강 '통'하였느냐 드립들 | 2016.09.23 | 4671 |
309 | 대건 챔버콰이어 2015 연주회 <젤렌카 Missa Dei Patris ZWV19> | 2015.10.26 | 5177 |
308 | Handel 오라토리오 '솔로몬 Solomon' | 2015.10.21 | 4817 |
307 | 안젤리스 합창단 정기 연주회 | 2014.12.05 | 5357 |
306 | 대건 챔버콰이어 정기 연주회 1 | 2014.12.05 | 5555 |
305 | 2014년 합창단 활동을 돌아보며 | 2014.12.02 | 5262 |
304 | 대건 챔버콰이어 연주회 기사 | 2014.10.09 | 4394 |
» | 대건챔버콰이어, 안젤리스 합창단 | 2014.07.01 | 5044 |
302 | 신대방 청년 성가대 2013년 MT | 2014.07.01 | 0 |
301 | 회사 책상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갑자기 지루한겁니다 | 2014.06.24 | 4308 |
300 | 영화 '아부의 왕' 중에서 | 2013.11.19 | 4975 |
299 | 회사에서 CI(Cost Innovation) Idea Festival을 했는데요 | 2013.06.29 | 5016 |
298 | 11회 광명시 전국신인문학상 시상식 | 2013.02.01 | 5520 |
297 | 이달의 드리미 Dreamy Month, 2012년 9월 | 2012.11.09 | 5231 |
296 | 바쁜 아빠들의 좋은 아빠되기 2 | 2012.10.11 | 6913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