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행복도 하나의 선택이며, 그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지고 가장 오래된 방법은 미소를 짓는 것이다.
    - 잭 캔필드

조회 수 4780 댓글 0


작년 9월에 1년 반동안 지휘하던 신대방 청년성가대를 떠나게 되었더랍니다.

헤어짐이 늘 그렇듯, 더 잘해주지 못함이 섭섭하고

이렇게 헤어지는 것이 아쉽고 그랬습니다.

물론 신대방의 좋은 친구들과 연락은 계속하며 지내고 있구요.


그렇게 한동안 쉬면서 지내다가, 올해는 두 곳에 인연이 닿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제작년 오디션을 봤다 떨어졌던(^^) '대건챔버콰이어'.

고맙게도 아직 저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운좋게 다시 인연이 닿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연주를 하시는 분들이라 제가 폐가 되진 않을까

더 조심스럽고 성실하게 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안젤리스 합창단'이라는 곳입니다.

성가를 좋아하고, 또 실력있으신 분들이 모여 노래하는 성음악 합창단입니다.

훌륭하신 지휘자님 아래서 어느 곳 보다 따뜻한 감성을 어루만지는

연주를 하십니다.


제가 그동안 성가대를 하면서,

'연주회는 한 번 해보고 죽자.(쫌!)'이 항상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큰 탈없이 올해 활동 진행해 나간다면,

올해에는 그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관련 글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10 우리 신부님이시네(11월 28일자, 진해 미군기지 앞) file 2002.12.31 8990
309 '007 어나더데이' 보지말자구요 file 2002.12.31 8666
308 같은 내용인데 이렇게 다를쏘냐.. (동아와 한겨레) file 2003.01.02 7113
307 20세기 세계에서 일어난 황당한 일들 2003.01.03 6778
306 내가 고등학교때 쓴 '10년후의 나는'.. 꼭 9년전이군. 2 2003.01.03 9553
305 [시] 건들장마 1 2003.01.03 9653
304 [自作] 아귀 1 2003.01.03 9653
303 [自] 합창(97. 3) 2003.01.03 8686
302 '그것은 목탁구멍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를 보고 2 2003.01.03 10302
301 [自] 할매의 나이테(97) 2003.01.03 8739
300 성당 성모의 밤 행사에 썼던 거 2003.01.03 12451
299 [自] 눈먼사랑 2003.01.03 9673
298 007 어나더 데이를 보고.. -_- 2003.01.04 8555
297 [찬성] 공직자 다면평가제에 백만표~ 2003.01.04 7155
296 용기를 내요. . . . 1 2003.01.06 698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