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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의 사사로운 말도 하늘이 들으심은 우뢰와 같다. 캄캄한 방에서 마음을 속이더라도 귀신의 눈은 번개와 같다.
    - 현제

조회 수 8401 댓글 0

리베라 소년 합창단이 부르는 'Sanctus'입니다.



미디어 이곳저곳에 많이 사용되서 귀에 익은 곡이네요.
이 곡을 듣고 있자면 저쪽세계에 계신 조상님들이 막 손짓하는 느낌이 들어요. ^^ 하하

Sanctus는 라틴어로 '거룩하시다'는 뜻이며 미사중에 사용되는곡 중 하나 입니다.
성가대 하면서 라틴어 미사곡을 한 적이 있어 가사와 뜻까지(!) 잘 들리네요.
역시 라틴어 곡, 특히 다성음악 쪽은 가사를 알면 들리고 모르면 완전 안들리는 거 같아요.

참 천사같은 목소리를 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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