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사랑은 홍역과 같다. 우리 모두가 한번은 겪고 지나가야 한다.
    - J.K 제롬

2015.01.17 10:52

되돌아보기

조회 수 233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 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만 합니다.
나는 희망을 
품으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나는 벗어나고 싶어 하면서 소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만 안정도 좋아합니다.
나는 절약하자고 하지만 낭비할 때도 있습니다.
나는 약속을 하고나서 
지키고 싶지 않아 핑계를 찾기도 합니다.
나는 남의 성공에 박수를 치지만 
속으로는 질투도 합니다.
나는 실패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내가 실패하는 것은 두렵습니다.
나는 너그러운 척하지만 까다롭습니다.
나는 감사의 인사를 하지만 
불평도 털어놓고 싶습니다.
나는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나는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미워할 때도 있습니다.
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있습니다.
그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

- 좋은 생각 /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관련 글 ]
TAG •
?

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 발췌 file Dreamy 2004.07.15 4100
28 Immortel 中 file Dreamy 2004.08.28 3618
27 사랑의 침묵 file Dreamy 2005.01.08 3799
26 글 귀퉁이 file Dreamy 2005.08.23 2946
25 아름다운 가치 사전 1 file Dreamy 2006.04.13 3423
24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1 file Dreamy 2006.05.24 5080
23 살다보면 그런날이 있습니다. 1 file Dreamy 2006.07.19 3830
22 그림자, 함민복 file Dreamy 2011.04.04 5276
21 三餘 삼여 file Dreamy 2012.02.03 4759
20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中 4 file Dreamy 2012.03.12 453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Next ›
/ 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