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자기 비난에는 사치성이 있다. 우리가 자신을 비난할 때, 다른 사람은 우리를 비난할 권리가 없다고 우리는 느낀다.
    - 오스카 와일드 Oscar Wilde,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2008.01.17 11:37

피식 스토리들

조회 수 6108 추천 수 3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1.


...피씨방에서 리니지하다가 웃다 쓰러져서 119실려간거 ..................................




어떤사람이 힐달래서 힐러가 힐줄라고 딱 팔을 휘두를때

힐주는줄알고


감사합니다 이랬는데 ㅋㅋㅋ




힐러가 실수로 공격마법쓰는바람에 그사람



"우억!!!" 하면서 죽은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데 으하하학 웃다가 숨이 순간 턱막혀서 실려갔습죠




참..별일도다있어





---------------------------------------------------


2.


예전에 여름에 잘때 진짜 너무 더워서 ㅋㅋㅋㅋㅋㅋㅋ



왜 여름에 더우면 죽부인 안고 자잖아열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예전여름에 진짜 너무 더운거예열




그래서 아 뭐없나 하고 찾다가........





단소 안고 잤어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대나무라고 또 쪼끄만게 은근히 시원해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보셔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글쓰는걸로 나이 몰라요.


저 전에도 쓴글인데 제가 네이버피아노까페가입했었거든요





제가 질문하면 늘 진지하고 자세히 답변 달아주고


같이 채팅하고  그러던 친구들이 많았어요.


매너도 다 좋고...





제가 고민상담해도 다 리플 잘 달아줬어요


미래에 대한 상담이라든지, 이성문제, 택배받기 싫은거랑 그런이야기도


손가락연습은 이렇게해라 그런것도 알려주고...






근데 어느날 제가 오늘 시험 망쳐서 내일 시험도 두렵다


이렇게 글 썼더니 리플로



"전과 위주로 공부하세요"




이렇게 쓰여있어서 전 전공과목인지 알았는데


그 아래 또 친절하게

.
.

.


"동아전과 말고 표준전과 추천드려요"






이렇게 쓰여있는거에요


제가 놀라 100문 100답을 보니


늘 함께 어울려 채팅하던 사람들이 다 초등학생이었어요.



95년생 96년생...이렇게





---------------------------------------------------------------------

4.



어떤 님이 남자친구랑 같이 있는데


갑자기 너무 방구가 끼고싶어서 ㅋㅋ


몰래 끼려고 의자 찌익 끌면서 "사랑해" 이러면서


방구 꼈는데


남자가








" 뭐라고?? 니방구소리 땜에 못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베드에서 본건데여 ㅋㅋ




친구네 집에 공기청정기? 정화기?




하여튼 그걸 설치 했었나바여 ㅋㅋ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몰래 방구를 꼈는데..






공기 청정기? 정화기에서 막 소리까지 나면서 미친듯이




그게 모 가스가 새거나 그랬을때 위험을 알리는 그런게 막 울리면서






공기를 미친듯이 빨아 들이고 있었다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남친이랑 차타고 놀러갔다가 내려오는길에


휴게소에서 차문 4개 다 열어놓고


쉬고 있었는데 남친화장실 간 사이에


뿌지지직 뿌직 하는 방구 조낸 시원하게 껴주시고


주위를 살폈는데








알고보니 화장실갔다가 뒷자석에 엎드려누워있었던거다.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자기 친구가 시험성적 진짜 안나와서




그 성적표 부모님 보여드렸더니




다음날 새벽에 아버지가 걔 깨워서




뒷산에 올라갔데요.






그래서 막 삽으로 땅을 파시더니




성적 안나온애한테 "여기 들어가라" 이래서




그 땅 판데에 누워있었데요..




그러고 한참뒤에 아버지가














"일어나! 넌 이제 다시태어나는거다!"이러셨다고ㅋㅋㅋㅋㅋㅋ





---------------------------------------------------------------------




9.





대학 갓 올라왔을때


친구가 머리에 밝은 갈색으로 염색을 했어요





근데 이상하게 유달리 묘하게도 아주 요상하게


완전 샛노랑으로 발색이 된거예요 .





아무 생각없이 집에 들어왔는데


아버지랑 눈이 마주쳤는데







아버지 曰


















" ...................헬로우 "




---------------------------------------------------------------------

10.




갑자기 예전에 쓴글을 지우다가 발견한건데 ㅋㅋ




남친 면회(군인)를 갔는데.. 치킨을 시켜먹을라고




남친이 치킨집에 저나를 걸었는데.. ㅋㅋ






남친 " 거기 치킨집이져? 치킨있어여?"








치킨집 아저씨 " 왜? 바꺼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nny Funny

Dreamy의 선별된 재밌는 이야기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57 물고기가 나를 보고 놀랍니다. file Dreamy 2006.12.01 6238 100
356 문자로 만든 만화주인공들 file ★웅제★ 2003.06.07 6100 99
355 무한도전 모든편 정리 1 Dreamy 2012.01.18 8471 0
354 무쟈게 아프겠다 file Dreamy 2005.10.17 5335 109
353 무심한듯 시크하게 file Dreamy 2009.04.07 7847 0
352 무서운 이야기 모음 1 Dreamy 2009.02.26 10853 0
351 무료문자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를 정리했어요~ Dreamy 2005.11.28 5386 120
350 무료 영어 공부 사이트 Dreamy 2014.12.11 2325 0
349 못쓰는 키보드로 압정 만들기 file Dreamy 2005.08.19 5533 108
348 몸값 올리는 방법 Dreamy 2013.11.20 3349 0
347 몰랐던 아름다운 순우리말들 2 Dreamy 2009.12.30 29814 0
346 목사가 목사에게 - 문국현 홈피에 뜬 글 file Dreamy 2007.10.07 5203 59
345 목도리 매는법 10가지 file Dreamy 2011.11.24 5990 0
344 모모레, 50회 file Dreamy 2007.04.11 5782 130
343 모래위에.. 멋지당.. file Dreamy 2005.06.20 5744 121
Board Pagination ‹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9 Next ›
/ 5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