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아 귀 (餓鬼)
닥치는 대로 없애리라.
불켜진 눈 치켜들고
이빨로 창 만들고 머리칼 끊어 채찍 삼아
이제는 아주 사라지게 하리라.
꾹꾹눌러 참고만 있던 처절한 굶주림
더 이상 옅은 눈물 흘리지 않고
모두 삼키리
너에 대한 그리움 모두 날려보내고
짧은 한 순간 기쁜 꿈도 모두 찢어 버리고
남김 없이 지우리라 너의 흔적을.
결코 남겨두지 않으리 너의 따스함.
내 죽어
저 망각의 강을 건너다 달음질쳐 온
잡령이 되어라도
씻어내리라.
커다란 나무가시로 내 살 찔러서
기어이 닦아 내리라.
시간은 기나긴 외로움의 길목.
닥치는 대로 없애리라.
불켜진 눈 치켜들고
이빨로 창 만들고 머리칼 끊어 채찍 삼아
이제는 아주 사라지게 하리라.
꾹꾹눌러 참고만 있던 처절한 굶주림
더 이상 옅은 눈물 흘리지 않고
모두 삼키리
너에 대한 그리움 모두 날려보내고
짧은 한 순간 기쁜 꿈도 모두 찢어 버리고
남김 없이 지우리라 너의 흔적을.
결코 남겨두지 않으리 너의 따스함.
내 죽어
저 망각의 강을 건너다 달음질쳐 온
잡령이 되어라도
씻어내리라.
커다란 나무가시로 내 살 찔러서
기어이 닦아 내리라.
시간은 기나긴 외로움의 길목.
-
이건 너무 무서워. 내용의 단어하나하나마다 쌀벌그자체야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10 | 김창옥 특강 '통'하였느냐 드립들 | 2016.09.23 | 4457 |
309 |
대건 챔버콰이어 2015 연주회 <젤렌카 Missa Dei Patris ZWV19>
![]() |
2015.10.26 | 4917 |
308 | Handel 오라토리오 '솔로몬 Solomon' | 2015.10.21 | 4596 |
307 |
안젤리스 합창단 정기 연주회
![]() |
2014.12.05 | 5070 |
306 |
대건 챔버콰이어 정기 연주회
1 ![]() |
2014.12.05 | 5310 |
305 | 2014년 합창단 활동을 돌아보며 | 2014.12.02 | 4974 |
304 |
대건 챔버콰이어 연주회 기사
![]() |
2014.10.09 | 4159 |
303 | 대건챔버콰이어, 안젤리스 합창단 | 2014.07.01 | 4818 |
302 |
신대방 청년 성가대 2013년 MT
![]() |
2014.07.01 | 0 |
301 |
회사 책상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갑자기 지루한겁니다
![]() |
2014.06.24 | 4185 |
300 | 영화 '아부의 왕' 중에서 | 2013.11.19 | 4798 |
299 |
회사에서 CI(Cost Innovation) Idea Festival을 했는데요
![]() |
2013.06.29 | 4865 |
298 |
11회 광명시 전국신인문학상 시상식
![]() |
2013.02.01 | 5351 |
297 |
이달의 드리미 Dreamy Month, 2012년 9월
![]() |
2012.11.09 | 5144 |
296 |
바쁜 아빠들의 좋은 아빠되기
2 ![]() |
2012.10.11 | 6752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