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눈먼사랑
비가 오면 녹을까 걱정되는 사람
바람 불면 꺾일까 생각나는 사람
그대 내 눈에 맑은 안개 그려내는 사람
단지 나
님의 햇살 속에
영그러운 이슬 맞으며 잠들고 싶음이니
새벽의 신비로 찾아드는 그대
나 그대의 작은 꽃잎이게 하여요.
그대 등 뒤에서 웃음짓는
눈 먼 패랭이꽃 되게 하여요
비가 오면 녹을까 걱정되는 사람
바람 불면 꺾일까 생각나는 사람
그대 내 눈에 맑은 안개 그려내는 사람
단지 나
님의 햇살 속에
영그러운 이슬 맞으며 잠들고 싶음이니
새벽의 신비로 찾아드는 그대
나 그대의 작은 꽃잎이게 하여요.
그대 등 뒤에서 웃음짓는
눈 먼 패랭이꽃 되게 하여요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7 | [시] 건들장마 1 | 2003.01.03 | 9682 |
26 | [自作] 아귀 1 | 2003.01.03 | 9677 |
25 | [自] 합창(97. 3) | 2003.01.03 | 8710 |
24 | [自] 할매의 나이테(97) | 2003.01.03 | 8753 |
23 | 성당 성모의 밤 행사에 썼던 거 | 2003.01.03 | 12494 |
» | [自] 눈먼사랑 | 2003.01.03 | 9694 |
21 | 눈이 와서 눈이랑 관련된 시 한편... | 2003.01.22 | 9730 |
20 | 부시의 이라크 침략전쟁, 50문 50답 | 2003.03.21 | 7236 |
19 | 이번시험은.. ㅜ_ㅜ | 2003.06.24 | 8339 |
18 |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사랑하기. 1 | 2004.06.16 | 9718 |
17 |
눈 물 / 김경미
![]() |
2004.08.16 | 8721 |
16 |
월하독작 ; 달 아래 홀로 술잔을 채우며.. - 이태백
![]() |
2004.09.04 | 12122 |
15 | B형들을 위한 시 | 2004.09.10 | 7666 |
14 |
이풀잎 프롤로그
![]() |
2004.10.24 | 8699 |
13 |
가장 먼 거리
![]() |
2004.11.08 | 8990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