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찮아서 뜻을 펼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잘 것 없는 뜻을 가졌기 때문에 지금의 일이 하찮게 보이는 것이다.
    - 무명 씨

2004.08.16 02:26

눈 물 / 김경미

조회 수 8688 댓글 0



깎아낼 수 없는 나이

청진기를 댄 계절이
심장처럼 지나가고

심각하지 말지어다
그게 지구의 새로운 전략임을
그렇게 타일렀건만


오오 또 생연탄만한 눈물이

<이기적인 슬픔들을 위하여>가운데, 창비, 1995

[ 관련 글 ]
TAG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 쿵, 쿵, 쿵 file 2012.08.08 4440
23 영화 '아부의 왕' 중에서 2013.11.19 4775
22 Star Trek 중에서 file 2011.11.22 5531
21 영화 'The RITE' 중에서 file 2011.09.18 6898
20 분노 2004.06.26 7633
19 절대 포기하지 마라 file 2009.02.20 8343
18 운명은 대담한 자들과 벗한다. 2005.05.10 8408
17 이풀잎 프롤로그 file 2004.10.24 8679
» 눈 물 / 김경미 file 2004.08.16 8688
15 병(病) file 2004.10.03 8771
14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2005.05.20 8906
13 가장 먼 거리 file 2004.11.08 8973
12 또 비가 오면 file 2005.08.29 9078
11 [펌] 결혼 file 2005.09.26 9282
10 새들도... ㅠ0ㅠ file 2005.04.13 9297
Board Pagination ‹ Prev 1 2 Next ›
/ 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