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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바꿀 수 없는 일들을 받아들이는 평온, 내가 바꿀 수 있는 일들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그 둘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 레인홀드 니버

2004.08.16 02:26

눈 물 / 김경미

조회 수 8673 댓글 0



깎아낼 수 없는 나이

청진기를 댄 계절이
심장처럼 지나가고

심각하지 말지어다
그게 지구의 새로운 전략임을
그렇게 타일렀건만


오오 또 생연탄만한 눈물이

<이기적인 슬픔들을 위하여>가운데, 창비,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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