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Loading images...
지난 6월 중순. 한참 기말고사에 열을 올리고 있을때,
우리 학교에 살구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우리학교에 살구가 이렇게 많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고,
또한 캠퍼스 거리가 떨어진 살구로 가득 차버렸었지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오는 길에 몇개씩 몇개씩 괜찮은 녀석으로
주워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녀석으로 술을 담궜거든요~ ^^;
인터넷에 살구주를 담그는게 있길래 그걸보고 그냥 담궜습니다.
두 달은 익혀야 제맛이 난다길래, 날짜 써 놓고 올려 뒀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두 달이 다 되었습니다. 하하하.
이번 교사엠티에 가져 가 보려고 내려놓았습니다.
내일 방을 빼야 하거든요. 기숙사 청소하라고 나가랍니다.
일요일까지요. 그래서 조금 일찍 내려놓았습니다.
한숟가락 먹어봤는데, 캬~~ 겁니 좋습니다.
조금은 덜어서 나눠주고, 나머지는 엠티때 먹어봐야겠습니다.
술을 처음 담궈 봤는데, 꽤 재밌네요. ^^
첨부파일 '1' |
---|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50 |
휴대전화를 얻음으로 잃어버린 것
![]() |
2004.08.10 | 7249 |
249 |
영혼은.
![]() |
2004.08.12 | 7128 |
248 |
눈 물 / 김경미
![]() |
2004.08.16 | 8697 |
247 |
한숨으로 꽃밭 만들기
![]() |
2004.08.16 | 7792 |
» |
살구주를 담궜었죠.
![]() |
2004.08.18 | 8624 |
245 | 망할 휴대폰... | 2004.08.26 | 7785 |
244 |
1개월... 대리총무의 최후.
![]() |
2004.08.27 | 7556 |
243 | 알면서도 모른척 해주기. | 2004.08.31 | 5487 |
242 |
개강.
![]() |
2004.09.01 | 7855 |
241 |
월하독작 ; 달 아래 홀로 술잔을 채우며.. - 이태백
![]() |
2004.09.04 | 12108 |
240 | B형들을 위한 시 | 2004.09.10 | 7664 |
239 |
야근... 이라니...
![]() |
2004.09.12 | 8467 |
238 |
정보보호
![]() |
2004.09.17 | 8447 |
237 |
쿠벅에서...
![]() |
2004.09.17 | 8579 |
236 |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 |
2004.09.20 | 8499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