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New Comment

마음에서 일어나는 욕구만을 좇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태도를 바꾼다. 결국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기 때문이다.
- 톨스토이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길에 직접 들어서는 것이다.
- 윌리엄 클라크
그대 자신을 그대가 남에게 보이고 싶은 모습과 일치시켜라
- 소크라테스
일을 할 때는 반드시 미리 계획을 짜야하고, 말을 할 때는 반드시 실천할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 소학
내가 바꿀 수 없는 일들을 받아들이는 평온, 내가 바꿀 수 있는 일들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그 둘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 레인홀드 니버
아무리 흐린 먹물이라도 가장 훌륭한 기억력보다 낫다.
- 중국 속담
머리를 너무 높이 들지 말라. 모든 입구는 낮은 법이다.
- 영국 속담
관계가 없다면 그 사람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 일리노어 루스벨트
나에 대한 비판에 일일이 변명하느니 차라리 다른 일을 시작하겠다.
- 링컨
하나님 이외에는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 간디

Home ›BLOG ›서투른 내 이야기

✔ 뷰어로 보기

2004.11.12 16:27

何茫然 - 어찌 그리도 아득합니까

Dreamy

조회 수 8478 댓글 0

가 + - Up Down Comment Print

何茫然 - 어찌 그리도 아득합니까.

바람과 함께 지는 아련한 사랑

벼랑끝에 가려지듯이 사라져가십니까.

천년을 바친들 다 하지 못할 사랑

푸른 치마에 아로새겨 밉도록 곱습니다.

높고 늘어진 하늘이 나에게 함께 살자 합니다.

깊디 깊고 험하디 험한 바다로

기어이 살아서 울며 걸을때

사랑은 초강을 감싸며 흘러갑니다.

하망연(何茫然)

바람에 지는 아련한 사랑
별헤예 지듯 사라져가나
천해를 괸들 못다할 사랑
청상에 새겨 미워도 곱다
높고 늘진 하늘이 나더러 함께 살자 하더라
깊고 험한 바다로 살아 우닐 제 사랑은
초강을 에워 흐르리

[ 관련 글 ]

TAG •

노래,
하망연,

Trackback http://www.dreamy.pe.kr/zbxe/737/2f4/trackback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댓글 쓰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	何茫然 - 어찌 그리도 아득합니까	2004.11.12	8478
84	가장 먼 거리	2004.11.08	9179
83	취업시즌.	2004.10.30	7336
82	이풀잎 프롤로그	2004.10.24	8874
81	자전거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2004.10.22	6439
80	다이어리가 없어졌습니다. 3	2004.10.22	7470
79	I think...	2004.10.06	7006
78	병(病)	2004.10.03	8946
77	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공부 좀 해주세요.	2004.10.01	7773
76	가끔은 비오는 날	2004.09.25	7207
75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2004.09.20	8595
74	쿠벅에서...	2004.09.17	8661
73	정보보호	2004.09.17	8529
72	야근... 이라니...	2004.09.12	8584
71	B형들을 위한 시	2004.09.10	7724

쓰기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