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Loading images...
사무실 제 책상위에 심어 놓았던 것이 점점 커져서 벌써 꽃이 피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입사한지도 9달이나 지났어요. 그동안 나팔꽃은 많이도 컸습니다. 꽃도 피었습니다. 작년에는 이 꽃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는데, 올해는 약간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조금만 천천히 필 것이지... 이 녀석을 심으면서 혼자 다짐했던 것이 있어서 인가 봅니다. 나팔꽃이 자라는 만큼 나도 성장해서, 꽃이 필 때쯤 나도 무언가 결실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다짐이요.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결실은 아직 그렇네요.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노력하려구요. 내년에도 나팔꽃은 어김없이 필테니까요. 나팔꽃 참 이쁘게 피었는데, 한번 구경해 보세요~[꽃이 핀 나팔꽃]
지지대도 제가 아크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작던 것이 지지대를 넘어 계속 자라나서 천정에 까지 닿아버렸어요. ^^ |
첨부파일 '1' |
---|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90 | [펌] 결혼 | 2005.09.26 | 9442 |
189 | 흔들리며 피는 꽃 | 2005.10.05 | 10911 |
188 | 장진주사 - 정철 | 2005.10.09 | 12451 |
» | 올해도 나팔꽃이 피었습니다. | 2005.10.17 | 9008 |
186 |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 | 2005.11.07 | 10529 |
185 | 감기 걸리다. 켁. | 2005.11.08 | 9128 |
184 | 직장인들의 유행어 1 | 2005.11.11 | 7232 |
183 | 지하철 타면서 지압을 한다네~ | 2005.11.20 | 8766 |
182 | Dreamy House 용량 Up! | 2005.11.28 | 8159 |
181 | 합기도 black belt | 2005.12.01 | 8538 |
180 | 뮤지컬 "I Love You~" | 2005.12.08 | 10020 |
179 | 도장을 바꿨습니다. | 2006.01.13 | 8722 |
178 | 오 이런. | 2006.01.18 | 8471 |
177 | 컴퓨터 수리 완료! ^^v | 2006.01.22 | 8497 |
176 | 참 많이 느끼는거지만, | 2006.01.30 | 8117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