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stings
New Comment
![](/zbxe/files/attach/images/320/815/816_01.jpg)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두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
오랫만의 휴일이라 어제는 그동안 못올리고 쌓아두었던
사진들을 정리해 올렸습니다.
(올리면서 그 동안 왜 안올렸는지 알았지요. 두시간 반 걸렸어요. -_-)
그렇게 길어보이던 2005년도 이제 11월 12월 두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열심히 배우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절차탁마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첨부파일 '1' |
---|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사는 이야기
-
눈이 와서 눈이랑 관련된 시 한편...
Date2003.01.22 Views9682 -
분노
Date2004.06.26 Views7598 -
눈 물 / 김경미
Date2004.08.16 Views8652 -
월하독작 ; 달 아래 홀로 술잔을 채우며.. - 이태백
Date2004.09.04 Views12072 -
병(病)
Date2004.10.03 Views8757 -
이풀잎 프롤로그
Date2004.10.24 Views8652 -
가장 먼 거리
Date2004.11.08 Views8948 -
새들도... ㅠ0ㅠ
Date2005.04.13 Views9264 -
운명은 대담한 자들과 벗한다.
Date2005.05.10 Views8371 -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Date2005.05.20 Views8889 -
또 비가 오면
Date2005.08.29 Views9061 -
[펌] 결혼
Date2005.09.26 Views9257 -
흔들리며 피는 꽃
Date2005.10.05 Views10690 -
장진주사 - 정철
Date2005.10.09 Views12230 -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
Date2005.11.07 Views10311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