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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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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시네. 어쩔수 없기는.
곰은 폭이 6m되는 철창안을 왔다갔다 어슬렁 거렸다. 5년뒤 그 철창이 없어졌을 때에도, 곰은 여전히 그 6m 안에서만 왔다 갔다 했다. 곰 한테는 여전히 철창이 있었던 것이다. 때로는 제도나 규칙 보다, 거기에 순응해 버린 의식이 더 무서울 때가 있는 법이...Date2011.09.06 ByDreamy Views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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