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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나도 이제 직딩인건가. 이런거나 올리는거 보면. --;
팔굽혀 펴기나 해야겠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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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지금 힘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다가는 나중에 큰 코 다친다.
2. 평소에 잘 하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
3. 자신의 밥값은 자신이 내고 남의 밥값도 내라.
자기 밥값은 원래 자기가 내는 것.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하라.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사람들은 네 마음 속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
5. 남을 도와 줄때에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처음에 도와 주다가 나중에 흐지부지 하거나 조건을 달지 마라. 품만 팔고 욕만 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이 있으면 팔굽혀펴기나 해라.
7. 회사 바깥 사람들도 많이 사귀어라.
자기 회사 사람들 하고만 놀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되고 회사가 너를 버리면 고아가 된다.
8. 불필요한 논쟁을 하지 마라.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9. 회사 돈이라고 함부로 쓰지 마라.
모두가 다 보고 있다. 네가 잘 나갈 때는 그냥 두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그 이유로 잘린다.
10. 남의 보고서을 비판하지 마라.
네가 쓴 보고서를 떠 올려 봐라.
11. 가능한 한 옷을 잘 입어라.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12. 조의금은 많이 내라.
사람이 슬프면 조그마한 일에도 예민해 진다. 2~3만원 아끼지 마라.
13. 수입의 1%는 항상 기부하라.
마음이 넉넉해 지고 얼굴이 핀다.
14. 수위 아저씨, 청소부 아줌마에게 잘해라.
정보의 발신자이자 소문의 근원일 뿐 더러, 네 부모의 다른 모습이다.
15. 옛 친구들을 챙겨라.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느라 지금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을 소홀히 하지 마라.
16. 너 자신을 발견 하라.
다른 사람들을 생각 하느라 너를 잃어 버리면 안된다.
17. 지금 이순간을 즐겨라.
지금 네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은 나중에 네 인생의 가장 좋은 추억이다.
18. 아내를 사랑하라.
너를 참고 견디니 얼마나 좋은 사람이냐?
-
좋은 회사에 가고 좋은 직장인친구만들고 좋은 직장인이 되고 싶습니다.
2006.07.31 08:38
생명의 양식 Panis Angelicus
조회 수 3904 댓글 1
지난 부활기간에 성가대에서 불렀었던 노래인데,
가락이 아름답고 화음이 좋아서, 즐겨 불렀던 노래입니다.
요즘 부쩍 멜로디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Panis angelicus. 생명의 양식 이라고 노래를 부르지만,
같은 가사를 가진, '천사의 양식'이라는 노래도 있습니다.
이노래 부르신분 목소리 너무 좋으시네요.
한 번 들어보세요.
Panis Angelicus / Cesar Franck
Panis angelicus, fit panis hominum
Dat panis coelicus figuris terminum
O res mirabilis, manducat dominum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Panis angelicus, fit panis hominum
Dat panis coelicus figuris terminum
O res mirabilis, manducat dominum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
참 좋은 노래네요. 마음이 안정이 되면서 편안해 집니다.
2006.07.19 10:40
살다보면 그런날이 있습니다.
조회 수 3863 댓글 1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렇게 전화 한 통 받기가
사실은 어려울 수가 있는 게
요즘 세상이라
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
한번쯤 쉬어가게 합니다.
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그 따스함을 잊지 않으려고
닫힌 마음 잠시 열어
그에게 그럽니다
"차 한잔 하시겠어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내 입에서 차 한잔 먼저하자는
그런 별스런 날도 있습니다.
따스한 마음마저 거부할 이유가 없기에
아낌없이 그 마음 받아들여
차 한 잔의 한가로움에 취하는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이모님과 함께 통화를 하면 제가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포근하신 이모님. 이모님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이번주 PD수첩을 MBC에 들어가 다시 봤다.
지금까지는 그냥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이건 아닌 것 같다. 아니다. 정말 아니다.
아버지 어버니,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 어쩌면 가족 형제
의 피와 땀을 빼앗아 몇몇 재벌이 잘살게 되고
경제 규모가 좀 커지면 뭐가 좋을까.
우리의 돈은 그저 먹고 살기에만 충분할 정도면 된다.
우리의 식량은 그저 부족하지 않을 정도만 되면 된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거다.
이건 아니다.
노무현. 이건 정말 아니다.
-
돈이 있으면 더 벌고싶어하고 돈을 숨기려고 근심이 들고 돈이 없으면 돈이 없는대로 근심하게 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사세요. 그러면 행복이 넘쳐날 것 입니다.
2006.06.14 19:51
진로를 선택할 때에는 - 남들보다 잘하는 걸 찾으려 하지 마세요.
조회 수 3009 댓글 1
'앞으로 나는 어떤 길을 가야할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은 자신이 원하는 길이 어떤 것인지도 잘 모른채, 마냥 공부만
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그렇다면 고민해야 합니다. 앞으로 남은 자신의 평생을 자신이
결정하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맡겨 둔다는 건 되돌리기가 참 쉽지 않은 손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일찍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결정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군요. 얼른,
자신의 삶을 결정하세요. 삶이 당신을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세요.) 그 길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옳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과목을 다 잘할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되고자
하는 '무엇'과 관련이 있는 과목은 당연히 잘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 아닙니다.
'잘해야 한다'는 것. 이것의 의미입니다.
자신의 길을 선택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소질을 찾아낼 때에, 그 소질이 남들보다
뛰어나냐 그렇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신이 가진 능력들 중에서 가장
잘 하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내가 수학을 10점 맞고 철학과 언어를 30점을 맞았다면, 그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직업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모두 100점을 맞은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구요? 다른 것도 다 잘하는 사람이 내가 하는 일을 하면 더욱 잘 하지 않겟냐구요?
그렇겠지요. 하지만 절대적인 능력의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가진 것 중 가장
잘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항상 옳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Violet은 화학을 1000정도 하고 인문학을 600정도를 하는 머리가 좋은
녀석입니다. 그리고 저 Dark Blue는 인문학을 400정도, 화학은 100정도 한다고
합시다. 이때 violet은 저보다 분명 인문학에 뛰어난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그가
인문학을 한다면 600을 얻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가 인문학을 500하고 조금 더 해서
화학은 200한다면 저는 굶어 죽어야 겠지요.
그렇지만 저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Violet은 인문학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Violet이 화학만 하면 1000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인문학을 할테니 400이
생기겠지요. 그녀석이 인문학과 화학을 같이하면 그 반도 나오지 않을겁니다. 인문학만
한다면 그는 600밖에 얻지 못하고, 화학은 100밖에 못 얻습니다.
이것은 Violet 개인으로 보아서도 인문학을 할 이유가 없고, 전체로 보아서도 인문학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따라서 Violet은 절대 인문학을 하지 않습니다. ^^
실제 상황은 조금 더 복잡해 지겠지만, 위의 모델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그러니까 당신이 자신이 원하는 길을 선택할 때에는, 다른 사람보다 내가 얼마나 더
잘하는 지를 신경쓰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질 목록을 펼쳐 놓고 그 중에 가장
잘하는 것, 가장 하고 싶은 것,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었던 적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언제나 옳습니다.
어쩌면 진실은 가장 단순한 데 있는 것이니까요.
-
어머님은 저를 대외용으로밖에 안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인생을 꾸려나갈 것이고, 그 때가 되면 어머님도 저를 인정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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