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당신이 새겨들어야 할 이야기
어떡할까 고민될 땐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의 인생교훈)
결정의 기로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명쾌하게 정리한 말이네요.
저대로만 하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곳이나 새로운 길은 가는 것이 더 좋을 때가 많을 겁니다.
가고 후회하는 것이 가지 않고 '갈걸'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훨씬 낫죠.
어떤 물건이 사고 싶을때는, 한 1주일만 안사고 버텨보면 대부분
필요없는 것이었다는 경험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사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옳겠네요.
말은 아끼고 꼭 필요한 것만 하는 것이 가장 좋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깔려있어야 함은 당연하구요.
주어야 할땐 망설이지 않고 주는것이지요.
다만, 그전에 내 형제와 가족에게도 그러했는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좋구요.
먹는건 안먹는게 낫죠! 암요. (자.. 잘안되지만.) ^^
경험으로 얻은 인생의 지혜가 담백하게 녹아 있는 것 같아
참 정이가는 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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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약을 달게 삼키라.
공자가 말했다.
"좋은 약은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이롭고,
충언은 귀에는 거슬리나 행동에는 이롭다."
주나라 무왕에게는 직언으로 간하는 신하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라가 번영했고,
상나라 주왕에게는 말 안하는 벙어리 신하들만 있었기 때문에 나라가 망했다.
임금에게 직언으로 간하는 신하가 없고
아버지에게 직언으로 간하는 아들이 없으며
형에게 직언으로 간하는 아우가 없고
남편에게 직언으로 간하는 아내가 없으며
선비에게 직언으로 간하는 벗이 없다면
실패를 서서 기다리는 것과 같다.
임금의 과오는 신하들이 고쳐줘야 하고
아버지의 과오는 아들이 고쳐주어야 하며
형의 잘못은 아우가 고쳐주어야 하고
남편의 잘못은 아내가 고쳐주거야 하며
선비의 잘못은 벗이 고쳐주어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망하지 않고 가정이 몰락하지 않으며
아버지는 어리석어지지 않고 아들은 무뢰한이 되지 않으며
형은 방탕아가 되지 않고 아우는 무용지물이 되지 않으며
남편은 광포한 사나이가 되지 않고 아내는 음탕한 여자가 되지 않으며
벗들은 매정한 벗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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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을 '~할 걸.' 로 바꿔 읽으니 또 다르게 와닿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