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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 마틴 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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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로 남기는 삶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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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5.07.06 12:13
한 외고생이 제 엄마에게 유서를 남기고 베란다에서 투신했다.
유서는 단 네 글자였다. “이제 됐어?”
엄마가 요구하던 성적에 도달한 직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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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5.07.06 12:13
삶이란 싫어하거나 상처받을 수는 있어도
좋아하기는 참 힘든 거죠.
- 마빈(안드로이드),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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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5.07.06 12:13
능숙한 목수는
굽은 나무도 버리지 않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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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5.07.06 12:13
불만은 창조의 어머니.
불만은 발명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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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5.07.06 12:13
Nosce Tempus.
알맞은 때를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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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5.06.25 19:19
미래란 아직 하지 않은 일을 하기 위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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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5.06.18 09:27
할 일이 아무 것도 없는 것은 즐겁지 않다.
할 일이 많은데 안 하고 있는 것이 즐거운 것이다.
- 메리 윌슨 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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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5.04.29 16:57
말도 안되는 아이디어 속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
벽에 부딪히면 비틀대겠지만,
시도하지 않았다면 보지 못했을 새로운 기회가 보이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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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5.03.25 16:54
Sometimes small simple things can go a long way.
때론 작고 간단한 것들이 멀리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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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5.03.25 16:51
오늘의 사자성어
과당생가 : ''연 ''신 ''각대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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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5.01.15 13:05
백설공주는 (예쁘니까) 왕비에게 살해당할 뻔하지만, (예쁘니까) 사냥꾼에게 도움을 받고, (예쁘니까) 난쟁이의 도움도 얻고, 독이 든 사과를 먹고 쓰러져도 (예쁘니까) 길을 지나던 왕자님께 키스를 받아 눈을 뜨고 (예쁘니까) 난쟁이가 왕비를 쫓아내서, 마지막으로 (예쁘니까) 왕자와 결혼해서 해피엔딩이 되는 이 이야기의 교훈을 말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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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12.12 10:35
십년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내 주변에 정년 퇴직 하시는 분을 한번도 못봤다.
전설 같이 저 멀리서 정년퇴직 하신분이 있으시다더라 하는 말만 몇번 들은적이 있을 뿐이다.
실제 정년도 길지는 않은데,
사기업에서의 정년퇴임은 단지 허공에 떠 있는 별 같은 것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다.
보이기는 하는데 잡을수도 가질수도 없는 그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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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10.15 10:15
늘 같은 아침 무심코 서류를 펼치다
내 마음 문득 찬바람 부네

서둘러 흐려진 세상 온통 단풍 지고
무너진 듯 내려 앉은 안쪽 가슴에
가을비 내려부어 흘러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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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4:22
매화는 일평생 추워도 절대 향을 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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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4:18
도사는 바람을 다스리고
마른 하늘에 비를 내리고
땅을 접어 달리며
(쓰으 핫~)
날카로운 검을 바람처럼 휘둘러 천하를 가르고
그 검을 꽃처럼 다룰줄 아느니
가련한 사람을 돕는게 바로 도사의 일이다
무릇 생선은 대가리부터 썩는법
왕과 대신들이 기근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보살피지 않아
이 도사 전우치가 친히 백성들 심부름을 하고자 왔으니
공치사 술한잔 받을 일도 아니고
내가 이 병목을 치면 니들이 어떻게 될 거 같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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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3:58
우리들은 짧은 인생을 받은 것이 아니다.
우리들이 짧게 하는 것이다.
- 세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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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3:56
백년 탐낸 재물은 하루아침의 티끌이고,
삼일 닦은 마음이 천년의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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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3:55
생각하지마! 눈 앞의 것만 봐!
일개미가 임신을 생각하는 순간 그 조직은 엉망이 되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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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3:55
턱걸이를 만만히 보고 매달려 보면 알게 돼. 내 몸이 얼마나 무거운지.
현실에 던져져 보면 알게 돼. 내 삶이 얼마나 버거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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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3:55
경쟁해야할 대상이라고 느끼는 순간, 그 사람의 음험함이 드러나거든요.
판 안에 속해 있는 사람은 모르지만 지켜보는 사람은 다 알아요.
판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무엇을 노리고 무엇에 당황하고 무엇에 즐거워하는지는
판안의 사람만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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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3:54
사는게 의외로 당연한 걸 마다해서 어려워질 수도 있는 것 같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어려워도 꼭 해야 하는 것.
쉬워도 하지 말아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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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3:54
그냥 두는 수라는 건 '우연'하게 둔 수인데 그래서는 이겨도 져도 배울게 없어진단다.
'우연'은 기대하는 게 아니라 준비가 끝난 사람에게 오는 선물 같은 거니까. 우리 '준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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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3:53
어른이 되는건 지 입으로 '나 어른이오~'라 떠든다고 되는게 아냐.
꼭 할줄 알아야 하는건 꼭 할 수 있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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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3:53
말하지 않아도 행동이 보여지면 그게 말인거여.
어른 흉내 내지말고 어른답게 행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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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3:53
오늘이 없는 내일이 무슨 소용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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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3:53
이 긴박하고 촌각을 다투는 모든 일은,
눈높이 보다 조금 높은 파티션 밑에서 이루어진다.
파티션 위의 세상은 무심하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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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3:48
취직해 보니까 말야. 성공이 아니고 문을 하나 연 느낌이더라고.
어쩌면 우린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죽을 때까지 다가오는 문만 열어가며 살아가는 게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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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9.30 13:48
먼지같은 일을 하다 먼지가 되어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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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8.25 09:53
가을엔 혼자 길을 걸어보세요.
여름동안 무성히 뻗은 가지와 뿌리들이
시린 겨울에 다치지 않도록
아침 저녁 싸늘한 바람과 한낮의 볕으로 세심히 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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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7.31 14:34
Let it go~ let it go~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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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7.31 14:33
할아버지는 말씀하셨지.
너 그러다 언젠가 진짜 뒤진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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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6.24 15:34
삶의 의미는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 생텍쥐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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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6.24 15:33

봄이 하는 말이 들리시나요?
살아라, 자라나라, 피어나라, 희망하라, 사랑하라, 기뻐하라, 새싹을 움트게 하라.
온몸을 바치고 삶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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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4.06.24 15:33
과거는 그립고
미래는 두렵고
현재는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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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3.11.06 13:06
Intorno all 'idol mio spirate aure soavi e grate.
내 님 계신 곳 주위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람이 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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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3.11.06 13:04
"우리 애 태몽은 알에서 태어나는 거였어요." "저그(Zerg)네."
"우리 애는 영어로만 이야기 해요." "한/영 키를 안눌렀네."
ㅋㅋㅋ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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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3.11.06 13:04
"그사람은 나를 사랑했던걸 아직도 기억할까요?
조금 더 솔직히 말하면 제발 기억해줬으면 하는 거겠죠?"
라디오에서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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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3.11.06 12:55
마음에 온통 자갈 뿐인데 거기서 무슨 꽃이 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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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y 2013.11.06 12:54
지난주에 본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차린건 없지만 철 좀 드세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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